공서영이 동료 최희의 주사를 폭로했다.

 

15일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XTM '베이스볼 워너비'를 함께 진행하고 최희와 공서영이 출연했다.

 

이날 최희는 "주로 공서영이 술이나 밥을 사는 편"이라며 "얼마 전에도 이자카야에서 20만원을 계산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 tvN '현장토크쇼 택시'

 

이에 김구라가 "최희가 술 잘 먹으니까"라고 덧붙이자 공서영은 "그건 잘못된 정보"라고 지적했다.

 

공서영은 "최희가 술은 좋아하는데 잘 마시지는 못한다"며 "잘 취한다. 술도 정신력이라 생각하는데 이 친구는 내가 누울 자리라고 생각을 하나보다."고 말했다. 그리고 "어느 날은 최희가 취해서 집 비밀번호도 모르더라. 전 남자친구의 전화번호를 불러줬다"라며 "그러다 혼자 비밀번호를 기억해 집에 들어갔다"고 폭로했다.

 

한편 '택시' 공서영, 최희 주사 폭로에 일부 누리꾼들은 "'택시' 최희, 공서영 평소에 친하구나", "'택시' 최희, 주사때문에 힘들었겠다", "'택시' 최희 주사 의외네요", "'택시' 최희, 술 많이 마시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