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상훈 기자] 오토데스크는 설계, 엔지니어링, 건설을 위한 솔루션 제품인 2015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수백 개 기능이 개선됐고 더 쉽게 빌딩 정보 모델링(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채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2015년 버전의 오토데스크 빌딩 디자인 스위트, 오토데스크 인프라스트럭처 디자인 스위트, 오토데스크 플랜트 디자인 스위트, 오토데스크 인프라웍스 제품군은 현재 국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토데스크 서브스크립션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임민수 오토데스크 코리아 건축, 건설 및 토목 부문 상무는 “국내에서 BIM 채택이 늘어나고 폭넓게 활용되면서, 전 세계의 아키텍처, 엔지니어링, 인프라, 건설 산업에서 한국의 기술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상훈 기자 nanug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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