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기자] 우정사업본부(이하 우본)는 브라질 월드컵 기념우표 2종 110만장을 오는 3일부터 전국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FIFA 월드컵 기념우표는 구릿빛 건각, 청색 팬츠에 빨간 상의와 스타킹을 신은 태극전사가 거침없이 드리블을 하는 모습을 담았다.

 

▲ 브라질 월드컵 기념우표 모습 (사진=우본)

 

우본이 월드컵 기념우표를 발행한 것은 2002 한일 월드컵 개최가 결정된 1996년이 처음이며, 이후 2002년 월드컵 4강신화 기념우표에 이어 월드컵이 개최될 때마다 발행하고 있다.

 

올해 월드컵은 오는 13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브라질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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