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기자]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는 오는 9월 2일 ‘심즈4(The Sims 4)’의 PC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심즈4(The Sims 4)의 책임프로듀서인 레이첼 프랭클린(Rachel Franklin)은 "9월 2일, ‘심즈4(The Sims 4)’가 왜 최고의 라이프 시뮬레이션 게임인지를 알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번에 새롭게 공개되는 심들은 그들의 특성과 감정, 열망이 조화를 이루어 이제껏 사용자들이 경험해 온 것보다 더욱 분명하게 의미 있는 개성을 갖출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사용자들은 단지 심들이 어떻게 보이느냐 뿐만 아니라, 보다 중요하게 그들이 누구인가를 결정할 수 있게 됐으며, 새로운 심들의 조화와 강력한 창작도구, 새로운 갤러리가 우리가 제작한 최고의 게임인 ‘심즈4(The 4)’에 더해졌다"고 덧붙였다.

 

 

심즈4는 단순히 가장 많이 팔리는 프랜차이즈를 완전히 새로운 세대에 이르게 한다. 새로운 심들은 그들의 자유의지와 사용자의 지시를 통해 활기를 띠며 좀 더 풍성한 감정과 지능을 지니도록 재창조 됐다.  

 

사용자들은 새로운 심들의 정신과 신체 그리고 마음을 조정해 이전에는 없었던 풍성하고 조화로운 그들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게 된다. 이제 사용자들은 강력하고 직감적으로 개발돼 사용이 용이한 새 창작도구와 다른 이용자들이 생성한 콘텐츠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갤러리를 이용해 혁신적인 심들을 만들 수 있다.

 

한편 심즈4는 사전주문에 들어갔다. 사전주문은 홈페이지(www.TheSims.com/TheSims4)에서 가능하며, 사전주문을 한 사용자들에는 ‘라이프 오브 더 파티 디지털 콘텐츠(Life of the Party Digital Content)’가 포함된 한정판이 제공된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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