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준혁] 아우디코리아는 유니버설 뮤직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유니버설 뮤직의 세계적인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가 다른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것은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가 세계 최초다. 체결된 양해각서에 따라 아우디코리아는 블루노트와 함께 문화, 라이프스타일 마케팅의 일환으로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1939년 설립해 올해 75주년을 맞은 블루노트는 독일 출신 알프레드 라이온이 미국으로 건너와 설립한 재즈 전문 레이블로, 부기우기, 스윙, 비밥, 하드밥, 솔재즈, 퓨전 재즈 등 다양한 세부 장르의 재즈 음악을 선보여 왔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코리아 대표는 “유니버설뮤직과 아우디의 감성이 잘 묻어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함께 기획하게 돼 기쁘다”며 “아우디코리아는 문화를 통해 국내 고객들과 소통하고 나아가 문화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아우디코리아

 

김준혁 기자 innova33@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