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재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 간 ICT 중소·중견기업과 각 계 전문가들에게 ETRI 연구원을 개방하는 '열린 ETRI 2014'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 '열린 ETRI 2014' 행사 안내 (사진=ETRI)

 

행사 1일차에는 167개 ICT 기업들을 초청해 ‘ETRI ICT R&D 공유와 융합의 장’을 열고, ETRI가 수행중인 100여개의 기술 개발상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2일차인 31일에는 기업고객 뿐만 아니라 각계 전문가들도 초청해 'ICT 알앤비즈(R&Biz) 컨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ETRI는 컨퍼런스에서 ETRI가 나아갈 개방과 융합의 방향성과 기술사업화 프로그램, 중소기업과의 협력 우수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흥남 ETRI 원장은 “앞으로도 ETRI는 국민과 기업고객에게 좋은 이웃이자 든든한 동행자로서 자리매김하도록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재필 기자 jpcho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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