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유진상] 지란지교시큐리티(대표 윤두식)의 MDM 솔루션 '모바일키퍼'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14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모바일을 통한 정보유출방지 및 기기통제 기술’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강정구 지란지교시큐리티 모바일보안사업부 부장은 "모바일기기를 통한 다양한 정보 유출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자사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국내 모바일 사용 환경에 맞는 한국형 모바일보안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해왔다”며 “이번 대한민국 기술대상 수상을 통해 그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모바일보안 기술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전 산업분야 기술을 대상으로 기술적 성과가 뛰어나고 국내 산업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가 큰 우수 기술 또는 제품을 개발한 기업 및 기관의 공로를 치하하는 국내 산업기술 최고 권위의 포상이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