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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시즌 5호골 기록하며 팀 승리 견인

 ▲ 분데스리가 12라운드에서 맹활약한 손흥민이 리그 5호골을 기록했다 (사진=레버쿠젠 페이스북)

 

손흥민이 35일만에 리그 5호골(시즌 11호골)을 폭발시켰다.

 

손흥민은 지난 22일(한국시간) 펼쳐진 분데리스리가 12라운드 하노버 원정경기에서 리그 5호골을 폭발시키며 팀의 원정 3-1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이 리그 5호골을 넣은 이 날 경기로 손흥민의 소속팀 레버쿠젠은 리그 4위로 도약하게 됐다.

 

윈쪽 공격형 미드필더로 이날 경기에 출전한 손흥민은 리그 5호골이자 결승골을 기록하며 풀타임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손흥민은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13분 리그 5호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의 리그 5호골은 지난 5일 제니트와의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에서 기록한 시즌 9, 10호골 이후 17일만이다. 리그에서의 마지막 골은 35일 전인 지난달 18일 슈투트가르트 전이 마지막이었다.

 

레버쿠젠은 손흥민의 리그 5호골이 터진 이후 후반 15분 하노버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2-1, 한 점 차로 쫓기다가 후반 26분 추가골을 넣으며 3-1로 경기를 승리했다. 이날 손흥민은 리그 5호골을 포함해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선두권 진입을 견인했다.

 

손흥민 리그 5호골 관련 네티즌들은 “손흥민 리그 5호골 국보선수 손세이셔널 니땜에 흥이 난다”, "손흥민 리그 5호골 축하한다”, “손흥민 리그 5호골 손흥민 이번시즌 19경기11골2도움”, “손흥민 리그 5호골 진짜 함부르크 시절부터 기대했었는데 이렇게 성장해주다니 손흥민 아버지도 대단하신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 IT조선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