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상훈]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부설 소프트웨어공학센터가 주최한 소프트웨어(SW)공학 테크니컬 세미나가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SW 테스트의 본질과 사물인터넷(IoT) 분야 SW 테스트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SW 테스트 원칙과 방법론, 그리고 금융권과 IoT 분야 테스트 사례와 전략이 소개됐다.

 이재웅 아이지오 부사장
이재웅 아이지오 부사장
이재웅 아이지오 부사장은 ‘체계적인 SW 테스트 관리 시스템을 통한 금융권 SW 품질관리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SW 테스팅의 원칙과 SW 개발 효과를 최적화하는 방법론을 소개하고, 실제로 금융권에서 SW 품질관리를 위한 SW 테스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 사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상현 와이즈스톤 실장은 'IoT 환경에서 SW 품질 향상을 위한 테스트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SW 품질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인 SW 테스트 접근 방법을 소개하고, 특히 IoT 제품에서 SW 품질이 중요한 이유와 주요 이슈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IoT 품질 향상을 위한 테스트 전략과 기법을 상세하게 제시했다.
 정상현 와이즈스톤 실장
정상현 와이즈스톤 실장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부설 SW공학센터의 태크니컬 세미나는 매달 무료로 진행된다. SW 개발자와 SW 품질관리자, SW 테스트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과 사전 등록은 소프트웨어공학센터의 웹사이트(http://www.software.kr)를 참고하면 된다.

박상훈 기자 nanugi@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