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노동균] 아크로니스코리아(지사장 서호익)는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 피치밸리 윌리스(대표 공선욱)와 공급 계약을 맺고 전국 26개 윌리스 매장에서 맥(Mac) 사용자를 위한 개인용 백업 솔루션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 포 맥(Acronis True Image for Mac)’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윌리스에서 판매되는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 포 맥은 새롭게 디자인된 패키지 형태로 제공되며, 1 사용자용 영문판 제품과 인스톨 및 부트 미디어 생성을 위한 USB로 구성돼 있다.

윌리스에 마련된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 포 맥 부스(사진= 아크로니스코리아)
윌리스에 마련된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 포 맥 부스(사진= 아크로니스코리아)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는 데이터 이중보호 및 전체 시스템 이미지 백업 기능을 탑재한 개인용 백업 솔루션으로, 맥용 제품은 맥 컴퓨팅 환경에서 데이터,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전체 시스템 이미지 백업 기능을 제공한다.

통합 데이터 보호 기술 ‘아크로니스 애니데이터’을 적용한 데이터 이중 보호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가 쉽고 안전하게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고, 사용자 필요에 따라 맞춤화가 가능해 하드웨어 및 클라우드 등 다양한 위치에 백업이 가능하다.

또한 패러렐즈 데스크톱 가상 머신이 활성화된 상태에서도 모든 문서, 윈도 애플리케이션과 각종 세팅의 복구를 지원한다.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 포 맥 패키지의 가격은 6만6000원으로 책정됐다.

서호익 아크로니스코리아 지사장은 “윈도 PC용 데이터 보호 시장을 선도하던 아크로니스가 윌리스와의 공급 계약 체결을 통해 한발 더 나아가 맥 사용자들을 위한 폭 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