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용석] 그래픽카드 전문기업 갤럭시코리아가 자사 GALAX 지포스 GTX970의 최상급 제품인 ‘GALAX 지포스 GTX970 Hall Of Fame D5 4GB’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GALAX 지포스 GTX970 Hall Of Fame D5 4GB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맥스웰 아키텍처 기반 GTX970 GPU를 탑재한 제품으로, 이전 케플러 기반 그래픽카드에 비해 소비전력 대비 성능이 크게 높아져 소비전력이 145W에 불과한 것이 특징이다.

GALAX 지포스 GTX970 Hall Of Fame D5 4GB(사진=갤럭시코리아)
GALAX 지포스 GTX970 Hall Of Fame D5 4GB(사진=갤럭시코리아)
 

특히 GALAX HOF 시리즈만의 독자적인 10층 구리 설계 화이트 PCB를 도입해 신호전달률을 높였으며, 후면에는 실버 컬러 백플레이트를 탑재해 PCB의 휨을 방지하고 전원부와 메모리의 방열을 도와 안정성 및 내구성을 높였다.

또 대형 알루미늄 히트싱크와 히트파이프, 80mm팬 2개와 90mm팬 1개의 트리플팬이 적용된 쿨링 솔루션으로 발열을 빠르게 해소하며, 최대 4K해상도 출력이 가능한 HDMI 2.0과 다수의 모니터를 동시에 연결하는 ‘엔비디아 서라운드’ 멀티모니터 환경을 지원한다.

한편, 갤럭시코리아는 GTX970 Hall Of Fame 출시를 기념해 1차 입고분 구매자를 대상으로 최신 게임을 무료로 제공하는 엔비디아 ‘Pick Your Path’ 게임 쿠폰을 1:1 증정한다고 밝혔다.

최용석 기자 r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