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매번 새로운 장르에 도전장을 냈던 네시삼십삼분이 2015년 첫 모바일게임을 출시한다. 

네시삼십삼분(대표 양귀성·소태환, 이하 4:33)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샐러드볼(대표 서동현)에서 개발한 모바일 슈팅 RPG(역할수행게임) '돌격전차'의 사전 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돌격전차'는 '카트라이더', '버블파이터' 등 다수의 PC게임 히트작을 선보인 서울대, 넥슨 출신 경력 10년 이상의 멤버로 구성된 샐러드볼크리에이티브의 첫 모바일 게임이다. 

'돌격전차'는 종스크롤 슈팅 RPG로 모바일 유저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쉬운 조작성과 전략성이 조화된 게임으로 400여 종의 캐릭터, 100여 개 이상의 스테이지, 특별한 몬스터나 대량의 게임머니를 얻을 수 있는 7가지 이벤트 모드 등 충실한 콘텐츠가 준비됐다. 

이미지=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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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모바일임에도 캐릭터들의 '제어' 스킬을 이용해 밀고 당기는 몰이사냥을 할 수 있어, 속 시원한 몰이사냥의 쾌감을 준다. 또 레벨에 상관없이 재료만 모이면 '진화'를 할 수 있어 성장에 지루함을 없앴으며, 뛰어난 그래픽의 2D 원화는 유저의 눈을 사로잡는다. 

한편 4:33은 '돌격전차' 사전 예약(http://event.four33.co.kr/sball/sball_150120)에 참여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4등급 캐릭터 뽑기권, 루비 20개, 3~5등급 캐릭터 뽑기권을 지급한다. 또 사전등록자가 출석 기록 3, 7, 10일 달성 시 추가로 최대 루비 150개와 3~5등급 뽑기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여기에 사전등록자 전원에게 4:33 RPG '영웅' 3~6성 영웅 뽑기권, '블레이드' 옵션 변경권, '수호지' 금강석 300개 중 1개를 얻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소태환 4:33 대표는 "4:33의 실험은 2015년에도 계속된다"며 "'카트라이더', '버블파이터' 등 PC게임서 대가를 이룬 개발팀이 선보이는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재미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