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노동균] 소프트캠프(대표 배환국)는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정보보안 인증 ‘ISO·IEC 27001: 2013’을 획득해 보안 업체로서 높은 신뢰성과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ISO·IEC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및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국제표준이자 인증이다.
관련 심사는 세계적 인증기관인 프랑스 뷰로베리타스(Bureau Veritas)로 부터 받았으며, 정보보호정책을 비롯해 물리적 보안, 지적재산권 관리 등 정보보안 관련 14개 분야, 총 114개 세부항목에 대해 국제 심사원의 엄격한 심사를 받았다.
소프트캠프는 정보보호를 수행하는 보안업체로서 안정화된 정보보호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것을 국제적인 공인기관으로부터 인증 받았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는 “이번 ISO 27001 획득은 소프트캠프의 비전인 고객이 모든 것을 안전하게 이루도록 힘이 되어주는 기업으로서의 자질을 갖추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았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보안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보안체계를 갖추는데 투자할 것이며,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