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유진상] 이튼 일렉트리컬 코리아(사장 박평원)가 VM웨어 v센터 재해 복구 솔루션과 통합된 전원관리 SW ‘인텔리전트 파워 매니저(Intelligent Power Manager) 1.5’ 버전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튼 인텔리전트 파워 매니저 1.5’는 부하 분할 기능을 갖춘 VM웨어 v센터 재해 복구 솔루션(VMware vCenter Site Recovery Manager)과의 통합으로 효율성, 안정성, 지속성을 높여 데이터 손실로 인한 피해 비용을 줄이고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향상시키도록 설계됐다.

특히 VM웨어 v센터 재해 복구 솔루션이 작동할 수 있도록 사전 설정됐으며 가상머신(Virtual Machine)과 동기화해 자동으로 복구 계획을 실행할 수 있어 데이터 손실을 줄이고 전원 오류 동안 작동 불능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안정적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데이터 센터와 IT 관리자들이 VM웨어 v센터 재해 복구 솔루션 내부의 가상 머신을 우선 순위를 정해 구성하도록 도와준다. 전원 오류 시 가상 머신을 통해 특정 시간을 설정해 정지시킬 수 있는 기능을 갖췄고, 향상된 유연성과 보호 기능으로 필수적이지 않은 장비들이 정지되는 동안 주요 애플리케이션이 작동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박평원 이튼 일렉트리컬 동북아시아 총괄 대표는 “이튼의 최신 전원 관리 소프트웨어는 전원 관리 과정을 간소화하고, 중요 작업량을 보호하기 위해 가동 시간과 안정성을 최대화하는 등 데이터 센터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을 충족시킨다”며 “통합 인프라 구축 및 운영을 강화한 전원 관리 솔루션은 제품 혁신과 주요 가상화 플랫폼과의 통합을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