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유진상]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원장 이영덕)이 지난 29일 마루180 이벤트홀에서 K-글로벌 DB부문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K-글로벌 DB부문 사업 발대식은 창조경제 및 정부 3.0의 핵심 원동력인 데이터 시대를 맞아 빅데이터-데이 통합행사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는 데이터 스타트업 육성·지원 프로그램인 ‘K-글로벌 DB-스타즈(Stars)’와 우수 데이터 기술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K-글로벌 데이터 글로벌’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과 참여기업과의 사업협약, 사업관리 안내 및 참가자간 네트워킹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영덕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원장은 “데이터를 통한 새로운 가치창조가 바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핵심 과제 중 하나”라며 “창조경제의 주역인 이들의 도전정신이 결실을 맺고 지속적인 경제혁신을 달성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