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정치연] 포드·링컨이 수입차 시장의 최대 격전지인 서울 대치동 수입차 거리에 진출해 본격적인 경쟁에 나선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공식 딜러 선인자동차가 포드·링컨 대치 전시장을 개장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포드·링컨 삼성 전시장은 대치 전시장으로 통합해 운영된다.
새롭게 문을 연 대치 전시장은 지상 1층에 총면적 860㎡ 규모로, 총 14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또 전시장 외부에 두 곳의 전시 공간과 출고 고객을 위한 전용 공간을 마련했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이번에 개장한 대치 전시장을 발판삼아 강남 지역 고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