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정치연] 포르쉐코리아가 좀 더 특별한 사양으로 구성된 파나메라의 3가지 에디션 모델을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에디션 모델은 파나메라 에디션, 파나메라 4 에디션, 파나메라 디젤 에디션 총 3가지 버전이다.
파나메라 에디션의 외관은 사이드 윈도우에 고광택 블랙 트림 스트립을 적용했으며, 실내는 모든 헤드레스트에 포르쉐 엠블럼을 새겼다. 아울러 스포츠 디자인 스티어링 휠과 에디션 레터링를 적용한 도어 실 플레이트, 전용 플로어 매트를 장착했다.
파워트레인은 강력한 6기통 엔진을 탑재했다. 파나메라 에디션과 파나메라 4 에디션에는 최고출력 310마력, 파나메라 디젤 에디션은 300마력을 발휘하는 엔진을 얹는다. 특히 파나메라 4 에디션은 전자식 맵 제어형 멀티 플레이트 클러치를 포함한 액티브 사륜구동 시스템인 PTM(Porsche Traction Management)을 장착했다.
이외에도 파나메라 에디션에는 포르쉐 다이내믹 라이트 시스템(PDLS)을 결합한 바이제논 헤드라이트을 추가했다. 파나메라 에디션의 가격은 1억1790만원이다.
정치연 기자 chiyeo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