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삼성전자는 미국 뉴욕에서 13일(현지시간)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연다. 이 자리에서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루마니아 스마트폰 판매사가 삼성전자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의 성능 차트와 판매 가격을 등록, 사용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문서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는 옥타코어 AP와 4GB 램, 5.67인치 듀얼 엣지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한다. 루마니아에서의 판매 가격은 달러로 환산 시 32GB 기본 모델이 약 1012달러 선이며 64GB 모델은 조금 더 높아 1150달러 가량이다.
과거, 루마니아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S6 엣지 32GB는 928달러에 판매됐다. 이를 토대로 계산해보면,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는 기존 모델보다 약 10% 가량 높은 가격에 판매되는 셈이다. 한편, 삼성전자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의 가격을 공개한 루마니아 스마트폰 판매사는 갤럭시노트5의 가격은 등록하지 않았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