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폴라로이드의 국내 공식 수입원, 썬포토(대표 고문성)는 라이프스타일 액션 캠 '큐브 플러스'와 디지털 즉석카메라 '스냅'을 11월 출시한다.
폴라로이드 큐브 플러스 (사진=썬포토)
폴라로이드 큐브 플러스 (사진=썬포토)
 
폴라로이드 큐브 플러스는 350mm 정사각형 디자인을 띤 초소형라이프스타일 액션 캠이다. 이 제품은 Wi-Fi를 통해 스마트 디바이스와 연결, 영상 라이브 뷰 촬영과 SNS 공유 기능을 지원한다. 스틸 이미지 해상도는 800만 화소, 동영상은 풀 HD 해상도로 촬영할 수 있다. 원버튼 인터페이스, HD 해상도 120p 슬로우 비디오, 타임 랩스 등의 편의 기능도 지원한다.
 
본체 밑에는 자석이 장착돼 자동차나 자전거에 거치할 수 있다. 다양한 전용 액세서리도 출시 예정이다. 폴라로이드 큐브 플러스는 25만 9000원에 판매된다.
 
폴라로이드 스냅 (사진=썬포토)
폴라로이드 스냅 (사진=썬포토)
폴라로이드 스냅은 'ZINK 기술'을 활용한 제품으로, 디지털카메라와 즉석카메라의 장점을 모두 가졌다. 이 제품으로 촬영한 이미지는 디지털 파일로 저장된다. 이 파일을 ZINK 페이퍼로 바로 인쇄할 수도 있다. 스티커 용지도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충전기로 충전 가능한 내장 배터리, 뷰 파인더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지원한다. 폴라로이드 스냅의 판매 가격은 20만 9000원이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