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유진상] 텔큐온(대표 김승훈)이 강릉영동대학교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고 대학 연구인력 및 산업체 전문 인력 양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강릉영동대학교는 재학생들의 학사일정 관리 및 학생증 등 다양한 분야에 텔큐온이 제공하는 핀테크 보안 솔루션을 적용, 첨단 스마트 산업 대학 이미지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향후 바이오 스마트카드 내 부품을 원칩(OneChip)화하는 장기 프로젝트의 상호협력 방안을 도모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승훈 텔큐온 대표는 “강릉영동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시작으로 국내 대학 및 산업계에 다각적인 방법을 통한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텔큐온은 NFC 기술 기반의 핀테크 솔루션 기업으로 전자 지문 바이오 USB 메모리와 지문인증을 통해 안전한 금융 거래를 도모하는 ‘바이오 스마트카드’ 등을 출시한 바 있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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