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유진상]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현정)는 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5년 국가별해외진출협의체 통합오픈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SW산업협회는 ‘2015년 국가별해외진출협의체 통합오픈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한국SW산업협회)
한국SW산업협회는 ‘2015년 국가별해외진출협의체 통합오픈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한국SW산업협회)
이번 세미나는 SW기업의 해외진출역량 강화를 목표로 개최됐으며, 미국, 중국, 일본, 동남아, 인도 등 해외진출의 주요거점지역에 대한 주요 이슈 및 트렌드, 현지화 전략 등에 대해 다루었다.
 
미국 SW시장과 관련해 넥스트렌스는 글로벌 IT투자자금의 흐름을 통해 미래 글로벌 기술전망을 예측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SW기업의 대응전략 및 해외진출 전략을 소개했다. 
 
일본 SW시장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서 현지화 개발 방법론에 대해 발표했다. 일본 현지화에 대한 내용과 일본어 개발 시 번역 및 객체 처리 등과 관련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소개했다.
 
이외에도 인도, 동남아 주요국, 중국 시장과 관련해 해외진출 컨설팅 기관인 EC21이 발표했다. 현지 SW시장의 이슈와 메가트렌드 분석 및 유망 진출 분야에 대한 진출 전략에 대해 제언했다. 
 
서홍석 한국SW산업협회 부회장은 SW산업의 수출에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내SW기업이 글로벌시장으로 성공적인 진출을 위해서는 글로벌 기술트렌드와 현지 시장의 니즈에 대해 민감한 대응과 정보수집이 중요하기 때문에 협회에서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