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정치연] 롯데렌터카의 카셰어링 서비스 그린카(대표 김진홍)가 2015년 12월 11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 공항 무료 편도반납 서비스를 실시한다.

그린카와 롯데면세점이 함께하는 이번 공동 프로모션은 롯데그룹 계열사 간 연계로 고객의 편의를 높이고 그린카 편도반납 서비스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사진=그린카)
(사진=그린카)
 

프로모션을 활용하면 서울지역 그린존에서 차량을 빌려 인천공항이나 김포공항에 반납하는 편도노선 대여 시 그린카 무료 편도반납 쿠폰을 이용할 수 있다. 단, 차량 대여요금과 주행요금은 고객 부담이다.

또 롯데인터넷면세점이나 롯데면세점 모바일 앱을 통해 그린카에 가입한 신규 회원에게는 롯데면세점 적립금 1만 원 쿠폰, 그린카 무료 편도반납 쿠폰이 제공된다.

기존 회원을 대상으로 한 편도 반납 서비스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그린카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퀴즈 이벤트 정답자 전원에게 롯데면세점 적립금 1만 원 쿠폰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공항 편도반납 무료 쿠폰도 제공한다.

황태선 그린카 마케팅본부 이사는 "여행 전 온라인 면세점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공항에서 찾아가는 20, 30대 고객이 그린카를 이용해 더 편리하게 공항을 찾을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롯데그룹 계열사의 옴니채널(Omni-channel) 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