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정치연] 인피니티코리아는 베스트셀링 세단 Q50 출시 2주년을 기념해 2월 한 달간 Q50 스타일과 Q70 스타일 모델을 대상으로 각각 50대 한정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인피니티 Q50 (사진=인피니티코리아)
인피니티 Q50 (사진=인피니티코리아)

 
2월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Q50 2.2d 스타일 모델 구매 시 개별소비세 전액 지원과 가격 할인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최대 200만원 인하된 3790만원에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지난해 유로6 모델로 거듭난 Q50 2.2d는 2015 한국 신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 수입차 중 역대 최고 점수로 올해의 안전한 차에 선정됐다.

인피니티 플래그십 모델 Q70의 스타일 모델도 프로모션을 통해 개소세 혜택 연장과 할인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구매 조건에 관계없이 최대 700만 원을 지원받아 4000만원대에 Q70 스타일 오너가 될 수 있다.
 
이창환 인피니티코리아 대표는 "인피니티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Q50 출시 2주년을 기념하고, 성장세를 유지하고자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개소세 환원 이후에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