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LG전자가 프리미엄의 가치를 전하는 ‘올레드 TV 최정예 판매 전문가’를 육성한다.
LG전자는 다음 달 초까지 전국 양판점, 할인점, 전문점 등 1300여개 매장 판매사 1500명에게 신제품 설명회를 진행한다. 제품 특징과 장점을 정확하게 설명할 판매 전문가를 모든 판매점에 배치한다는 취지다.
LG전자 올레드 TV에는 뚜렷하고 생생한 화면을 만드는 HDR 기술이 접목됐다. LG전자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각각의 픽셀이 빛을 내는 방식으로 완전한 검은색 표현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가장 보편적인 HDR 10, 구글 VP9-프로파일 2와 돌비 비전(국내 유일) 등 다양한 규격의 HDR을 지원한다.
LG 올레드 TV(G6 시리즈)는 올해 초 열린 CES 2016에서 TV 부문 ‘최고 제품상’을 수상했다. ‘USA 투데이’의 자회사 ‘리뷰드닷컴’, ‘와이어드’, ‘위버기즈모’, ‘HD 구루’ 등 유력 IT 전문매체들도 극찬했다.
LG전자는 내달 LG 올레드 TV를 순차 출시하며 대중화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FD 상무는 “올레드 TV 신제품은 완벽한 블랙 기반의 HDR 기능, 새로운 화질 엔진 등 차원이 다른 화질을 갖췄다”며 “한 단계 더 진화한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로 프리미엄 TV의 진정한 가치를 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주경 기자 racingcar@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