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운영관리솔루션 기업인 엔키아는 '가상 인프라 장애 관리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등록했으며 미국 특허 출원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가상 인프라 장애 관리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특허는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에서 지원한 GCS 연구과제 '차세대 데이터센터를 위한 장애예측 및 구간 별 성능분석 시스템 개발'의 일환이다.

이기종 하이퍼바이저(Hypervisor)와 가상 데스크탑(VDI) 환경으로 구성되는 가상의 인프라에서 이기종 간의 가상 인프라 구성, 성능, 장애 데이터를 수집한다. 가상 인프라에서의 장애를 예측하고 병목 구간을 분석해 장애 예측 결과와 병목 구간 분석 결과를 시각화해 제공한다.

이 기술은 가상 인프라 환경에서의 장애를 사전에 예측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 및 복구를 지원한다. 관리자는 다양한 가상 인프라에서의 장애 예측과 병목 구간 분석이 가능하다. 장애 예측과 병목 구간 분석 결과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효과적으로 장애를 예방할 수 있다.

이선우 엔키아 대표는 "이번 특허 기술의 핵심은 사전 예측을 통해 장애 예측을 지원한다는 점이다"라며 "다양한 가상 인프라 운영에 있어 안정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