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지원∙제어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 알서포트는 올해 2분기 매출 56억원, 영업이익 3억원을 달성하며 흑자로 전환했다고 19일 밝혔다. 알서포트는 지난 1년간 적자였다.


알서포트는 올해 2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억원쯤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4억원이 늘었다.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4억원, 영업이익은 17억원이 증가했다.

알서포트가 주력 제품인 리모트콜의 매출이 증가해 올해 2분기 흑자를 달성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리모트콜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8.5% 성장하며 전체 매출을 견인했다.

금융권 비대면 인증 '리모트콜 페이스(RemoteCall Face)' 공급 확대, 판관비 감소, 엔환율 상승 등 비영업적 요인도 흑자전환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