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7일(현지시각) 갤럭시S7엣지(갤S7엣지)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MWC 2017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는 '최고의 스마트폰'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갤럭시S7엣지는 MWC 2017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로부터 ‘최고의 스마트폰’ 상을 수상했다. /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갤럭시S7엣지는 MWC 2017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로부터 ‘최고의 스마트폰’ 상을 수상했다. / 삼성전자 제공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현재까지 출시된 스마트 기기 중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은 제품을 선정해 최고 제품으로 발표한다.

갤S7엣지는 메탈·글래스의 디자인을 채택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기능을 담은 스마트폰이다.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카메라 기능과 디스플레이, IP68 방수방진 기능, 무선충전, 삼성 페이 등을 탑재했다.

박준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품전략팀 상무는 "갤S7엣지의 디자인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며 "새로운 모바일 기술로 소비자들의 기대를 뛰어 넘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