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8시리즈와 G6 등 한국 제조사가 만든 스마트폰이 미국의 대표적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 평가에서 상위권을 싹쓸이했다.
컨슈머리포트는 갤럭시S8플러스의 사용편의성·메시징·웹브라우징·셀카·전화·배터리·디스플레이 등 항목 평가에서 '엑설런트' 라고 평가햇다.
컨슈머리포트는 ""갤럭시S8플러스는 현재 판매되는 스마트폰 중에서 최고 제품 중 하나다"라고 밝혔다.
특히 컨슈머리포트는 "갤럭시S8플러스는 전작인 갤럭시S7을 뛰어 넘었다"라며 "6.2인치의 큰 화면을 갖춘 이 제품은 측면을 엣지 형태로 둥글게 처리함으로써 손에 쥐기 편한 디자인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갤럭시S8시리즈의 지문인식 센서가 카메라 옆에 바짝 붙어 있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평가했다.
LG G6는 사용편의성·메시징·웹브라우징 등 부문에서 엑설런트 평점을 받았지만, 메모리카드를 끼우기 것이 어렵다는 것은 아쉬운 대목으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