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한 디지털 트랜스포매이션(Digital Transformation)으로 유무선 미디어플랫폼 1위 기업으로 도약하겠습니다."

이형희(사진) SK브로드밴드 사장은 21일 회사 창립 20주년을 맞아 2021년까지 '넘버원 유무선 미디어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기업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를 위해 빅데이터 솔루션,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모든 사업영역에서 적극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데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다.

SK브로드밴드는 5년간 5조원을 투자해 미디어 사업을 빅데이터와 AI 기반으로 혁신한다. 새로운 ICT 기술을 기반으로 인프라도 발전시킨다. 가정용 IoT 등 홈 비즈 모델을 확대하고 클라우드 등 신규 특화 시장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형희 사장은 "빅데이터, AI 등 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본원적 경쟁력을 높여 양질의 가입자 기반을 확대하겠다"며 "미디어 중심의 가치사슬 확장을 통해 2021년 넘버원 유무선 미디어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