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중남미 1·2위 영화관 사업자와 시네마 LED '오닉스(Onyx)'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 모델이 오닉스 홍보를 위해 자세를 잡았다. /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모델이 오닉스 홍보를 위해 자세를 잡았다. /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4월 27일(현지시각)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시네멕스(Cinemex) 본사에서 멕시코 내 시네멕스 5개관에 '오닉스' 스크린을 공급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중남미 2위 영화관 사업자인 시네멕스는 10월 멕시코시티 안따라 뽈랑꼬 쇼핑몰에 위치한 상영관을 시작으로 5개 '오닉스' 상영관을 순차 개관한다.

삼성전자는 2017년 11월 5000개 이상 스크린을 보유한 중남미 1위 영화관 사업자 시네폴리스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중남미 스크린 수는 매년 평균 5%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영화관 시설 첨단화가 유독 두드러진다.

삼성 시네마 LED 신규 브랜드인 '오닉스'는 4K 해상도와 HDR 콘텐츠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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