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은 신비아파트 외전, 웹드라마 ‘기억, 하리’를 2일 오후 8시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드라마는 투니버스 어린이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를 소재로 제작됐다. 장르는 ‘호러 로맨스’다. 총 12편으로 제작되며, 투니버스와 유튜브로 동시 방송된다.

신비아파트 외전, 웹드라마 ‘기억, 하리’. / CJ ENM 제공
신비아파트 외전, 웹드라마 ‘기억, 하리’. / CJ ENM 제공
기억, 하리는 원작 애니메이션의 4년 뒤를 무대로, 고등학생이 된 주인공 하리가 여름방학 동안 기숙사에서 일어나는 으스스한 이야기와 그 속에서 피어나는 로맨스를 담았다.

드라마에는 연극 ‘꽃의 비밀’에 출연했던 신예 배우 ‘박지예’와 아이돌 밴드 아이즈(IZ) 멤버 ‘현준’이 출연해 각각 하리와 강림 역을 맡는다.

박용진 CJ ENM PD는 “신비아파트 팬에게 색다른 감동을 전하기 위해 실사 드라마 형태로 신비아파트를 제작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