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코리아는 3일 미래 세대 꿈을 지원하는 ‘비에이티맨(BAT MAN)’ 공모전에 참여할 최종 10팀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공모전은 자신만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기획된 행사로 총 1억원의 상금을 지원했다.

. / BAT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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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두 차례의 서류 심사와 심사 위원단의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세계 최고의 해양방제 기술 개발’, ‘시각장애인 점자를 '읽기 쉬운 점'으로 만드는 점자 교육 기기 개발’, ‘청춘 싱어송 라이터’, ‘청바지의 재활용 프로젝트, 마스터 1901명의 작업복 제작’ 등 10팀에 각각 800만 원의 꿈 활동비를 지원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612명이 지원했으며, 전국 각지의 청년뿐 아니라 한국에 체류 중인 외국인 학생 등이 참가했다. 회사는 진실성·구체성·목적성·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최종 10팀을 선발했다. 면접 심사 위원으로는 윤대현 서울대학교병원 정신의학과 교수, 주성철 씨네21 편집장, 진정회 KBS 미래전략기획국 PD, 염재승 텀블벅 대표, 김형석 BAT코리아 법무 이사 등이 참여했다.

BAT MAN 토크 콘서트는 2019년 2월에 열리며, 6개월간의 활동에 대한 평가를 통해 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100만원 등 꿈 후원금을 참가 10팀에 추가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