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24일 울산 삼산로 롯데시티호텔 1층에 핸드페이 기반 스마트 편의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4호점을 연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1·2·3호점은 시스템 및 운영 안정을 위해 사무실 상권 직영점으로 만들어졌다. 4호점은 일반 상권 속 로드샵 형태로 운영된다. 일반 편의점처럼 운영되지만, 인공지능 결제 로봇 브니와 보안 게이트, 스마트 CCTV와 담배자판기 등 각종 ICT가 도입된다.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4호점 입구. / 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4호점 입구. / 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은 자판기형 편의점 ‘세븐일레븐 익스프레스’ 운용 범위도 넓힌다.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SK가스와 손잡고 경기도 안산시 SK가스 경기태평양충전소 안산지점에 세븐일레븐 익스프레스를 설치한다.

세븐일레븐은 가스충전소가 택시기사의 휴식 및 대기 장소 역할을 하는 만큼 운영 효율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