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11월 15일부터 이틀간 을지로 본점에서 ‘2018년 하반기 KEB하나은행 수출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중소·중견기업 수출증대 및 내수기업의 원활한 해외진출을 지원하고자 제공되는 이 프로그램은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론과 실무 내용을 중심으로 지난 2007년 하반기부터 연 2회 개최한다. KEB하나은행은 지금까지 약 12년 간 2000여개 거래기업 실무 담당자 4000여명에게 외국환 관련 전문 강의를 제공했다.
주요내용은 ▲수출입 결제방법 및 신용장 종류 ▲송금 종류와 해설 ▲INCOTERMS 2010 ▲신용장실무 및 주요선적서류 해설 ▲기업을 위한 외국환규정 해설 ▲ 환리스크 관리 등 참석자들이 실제 업무에서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사례 위주로 편성됐다.
KEB하나은행 외환마케팅부 관계자는 "수출입 아카데미는 KEB하나은행 전문 강사진의 수준 높은 강의로 인해 거래기업에서 연수프로그램으로 활용할 만큼 참가자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폭 넓은 사례를 담은 실질적이고 전문성 있는 강좌를 제공하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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