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3일 경기 안산 롯데백화점 안산점 신관 4층에 ‘하이마트 프리미엄’ 매장을 연다고 밝혔다.

7일 열리는 하이마트 프리미엄은 국내 최대인 530평 규모로, 롯데백화점 안산점 4층을 모두 사용한다. 매장은 ▲프리미엄 브랜드 존 ▲특화 MD존 ▲문화휴식 공간으로 구성된다.

롯데하이마트 하이마트 프리미엄 안산점. / 롯데하이마트 제공
롯데하이마트 하이마트 프리미엄 안산점. / 롯데하이마트 제공
프리미엄 브랜드 존에는 주요 대형가전과 주방·생활가전, IT 상품 프리미엄 브랜드가 입점한다. 다이슨과 발뮤다, 뱅앤올룹슨 등 해외 브랜드 전문관과 청음실이 설치된다.

특화 MD 존에서는 안마의자, 전동휠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빌트인 주방가전 쇼룸도 마련된다. 올니코너에는 키오스크와 태블릿이 설치돼 14만개에 달하는 상품을 검색하고 살 수 있다. 문화휴 공간에는 방문자가 앉아 쉴 카페와 휴게실이 설치된다. 남성 전용 바버샵 ‘마제스티’도 만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측은 하이마트 프리미엄 매장의 상품과 접객, 배송 전 과정을 프리미엄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