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렌탈사 SK매직이 소속된 SK네트웍스는 31일 2018년 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3조5529억원, 영업이익 5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11.8%, 20.4%씩 줄었다.
SK네트웍스측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유가 하락의 여파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고 밝혔다.
2019년에는 정보통신과 직영주유소 사업이 안정화됐고 SK매직과 렌터카 등 핵심사업 성과도 창출되고 있어 호성적을 낙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