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기술기업 다이슨은 2월 스마트 조명 ‘라이트사이클 테스크(LightCycle Task)’를 한국에 출시했다.

다이슨 라이트사이클 테스크. / 차주경 기자
다이슨 라이트사이클 테스크. / 차주경 기자
이 제품은 전세계 지역·시간별 빛 정보와 주변 환경 센서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LED ‘자연광’을 재현한다. 색온도와 광량을 터치 스위치로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높낮이 조절도 자유롭다. 60년간 쓸 수 있는 내구성도 이 제품의 장점 중 하나다.

[영상] 공부방·직장·실내 어디서나 자연광을…다이슨 라이트사이클 테스크 영상. / 촬영·편집 차주경 기자·노한호 PD

다이슨 라이트사이클 테스크를 스마트 앱 ‘다이슨 링크’와 함께 사용하면 빛 조절뿐 아니라 사용자별 설정을 저장하는 커스텀 조명, 정해진 시기에 기기를 켜는 알람 조명도 사용할 수 있다.

다이슨 라이트사이클 테스크의 가격은 데스크형 66만원, 플로어스탠드형 99만원이다.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장기 중 하나인 ‘눈’을 보호해주는 점, 늘 정확하고 밝은 색상을 표현하는 점에서 충분한 가치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