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성능 배가한 아이패드 미니·에어 공개…A12 탑재, 펜슬 대응

차주경 기자
입력 2019.03.19 09:34 수정 2019.03.19 14:44
애플은 18일(현지시각) 홈페이지에서 태블릿 신제품 아이패드 미니와 아이패드 에어를 공개했다.

3세대에 해당하는 애플 아이패드 미니는 2015년 9월 2세대 이후 3년만에 공개된 신제품이다. 두뇌가 머신러닝을 지원하는 A12 바이오닉칩으로 강화됐고, 애플 펜슬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디자인과 해상도는 그대로이지만 성능과 활용도는 배가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러한 평가가 소비자에 얼마나 파고들 것이냐에 따라 성공 여부가 판가름이 날 전망이다.

애플 아이패드 미니. / 애플 홈페이지 갈무리
7.9인치 화면과 2048 x 1536 해상도는 그대로다. 주변 환경에 따라 밝기와 색상을 가장 알맞게 조절해주는 트루톤 기술도 적용된다. 애플 아이패드 미니의 저장 공간은 64GB와 256GB 두가지다.

애플 아이패드 미니의 본체 두께는 6.1㎜, 무게는 300g이다. 3.5㎜ 이어폰 단자와 라이트닝 단자도 탑재된다. 본체 뒷면에는 800만 화소 F2.4 카메라 유닛이, 앞면에는 700만 화소 F2.2 페이스타임 카메라가 각각 적용된다. 내장 배터리 충전 시 10시간쯤 사용할 수 있다.

애플 아이패드 에어에도 A12 바이오닉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화면은 10.5인치 레(2224 x 1668)로 강화됐고 애플 펜슬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저장 공간 용량은 64GB와 256GB, 두께 6.1㎜에 무게는 456g이다.


애플 아이패드 에어. / 애플 홈페이지 갈무리
애플 아이패드 에어의 카메라, 단자부 등 기계 성능은 아이패드 미니와 같다. 배터리 사용 시간도 10시간쯤으로 같다.

애플은 아이패드 미니와 에어 신제품을 곧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내 판매 가격은 각각 49만9000원, 62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필 쉴러 애플 마케팅 담당 수석부사장은 "게임 플레이부터 노트 필기, 드로잉, HD 영화 스트리밍과 4K 영상 편집, 앱 개발 학습까지 갈수록 더 다양하고 폭넓은 용도에 적합한 기기"라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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