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코리아, 2021년까지 3년치 임금 협상 체결…공장 경쟁력 강화

김형원 기자
입력 2019.04.26 10:12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코리아(이하 BAT코리아)는 25일, BAT코리아 사천공장 노동조합(이하 BAT노동조합)과 2019 임금, 단체협상 교섭을 타결하고 임단협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구성일 BAT코리아제조 노사 대표 노동조합 위원장(왼쪽), 매튜 쥬에리 BAT코리아 대표. / BAT코리아 제공
BAT코리아 노사는 2019년 무분규 임단협 교섭에서 2021년까지 3년치 임금 협상을 체결하고, 복리후생 증대와 경쟁력 있는 신입사원 임금 수준 등 개선책에 합의했다.

이번 3개년도 임금 협상은 2015년 임금협상에서 2018년까지 3년간의 합의를 이뤄낸 데 이어 노사관계 안정을 기반으로 한 공장 경쟁력 강화라는 공감대를 또 한번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회사와 사천공장 노동조합은 협력적 노사관계를 통해 생산물량 증대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BAT코리아 사천공장의 연간 생산량은 2015년부터 160억, 220억, 300억 개비까지 증가 추세다.

2017년 제2공장과 제3공장을 완공하면서 2018년에는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 전용 스틱 네오를 포함해 340억 개비까지 생산을 늘렸다. 누적 생산량은 2800억 개비를 넘어섰다.

매튜 쥬에리 사장은 "3년치 임금협상 타결로 사천 공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최고 수준의 품질, 안전, 생산 효율을 이어가며 직원들의 자긍심과 기업의 명성을 높여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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