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샵과 몰테일로 유명한 코리아센터(대표 김기록)가 자체브랜드(PB)로 가전시장에 뛰어든다.

코리아센터는 2일 ‘케어하다(CAREHADA)’ 스탠드형 선풍기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CAREHADA'는 코리아센터 PB명으로 가전제품 등 생활건강상품 특화 브랜드다.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과 손잡고 상품을 개발한다.

코리아센터 첫 PB가전 ‘CAREHADA’ 선풍기 ./자료 코리아센터
코리아센터 첫 PB가전 ‘CAREHADA’ 선풍기 ./자료 코리아센터
CAREHADA 선풍기는 저소음, 고출력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모터와 7엽 날개를 탑재해 강력하면서도 부드러운 바람은 물론 높은 에너지 효율을 자랑한다. 오래 사용해도 소음이 적다. 리모컨 조절 및 자연풍・수면풍・AI모드 등 4가지 바람모드 지원, 상하좌우 3D 입체회전 등이 가능하다. 출고가격은 7만1900원이다.

코리아센터는 론칭 기념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터넷쇼핑몰 옥션을 시작으로 에누리, 인터파크 등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순차 펼친다.

최승식 코리아센터 사업본부장 전무는 "‘CAREHADA’는 중소기업들 우수한 제품을 많은 고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론칭한 브랜드"라며, "앞으로 중소벤처 기업의 성장 판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