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서울 강남구 및 무역협회와 손잡고 새해맞이 행사를 연다.
‘영동대로 카운트다운’은 2011년부터 서울 강남구 및 무역협회와 공동 주최해온 신년 행사다. 올해는 26일부터 ▲카운트다운 챌린지 ▲위시카 인증샷 이벤트 등 사전행사를 진행한다. 본행사 당일인 31일에는 ▲인기 가수 공연 ▲카운트다운 세레머니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회사는 26~31일 동영상 어플리케이션 ‘틱톡’과 연계, 새해 카운트다운 영상 이벤트를 시행한다. 여기에 같은 기간 코엑스 일대에 각자의 소망을 적을 수 있는 자동차 모양의 구조물을 설치, 시민들의 새해 소망을 공유한다.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송가인, 윤도현 밴드, 다이나믹듀오, 터보 등의 공연과 불꽃놀이, 영동대로 일대의 대형 옥외 LED를 활용한 미디어 영상쇼 등이 어우러지는 '카운트다운 세레머니'를 시행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2011년부터 진행해 온 '영동대로 카운트다운' 행사를 통해 올해도 많은 분들과 한 해의 처음과 마지막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새해에도 소비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이어가 더 큰 감동을 선사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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