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앞서 UHD 얼라이언스 합류
삼성과 필립스가 초고화질(UHD) TV의 정확한 영상 구현을 위해 ‘필름메이커 모드’를 채택한다.
외신에 따르면 UHD 얼라이언스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미디어데이를 열어 이같이 밝혔다. 양사에 앞서 LG전자, 파나소닉, 비지오 등 3곳이 필름메이커 모드 개발에 합류했다.
하지만, 이 기능이 영상 제작자가 의도한 화면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을 막는다. 필름메이커 모드는 초당 24프레임으로 제작된 영상을 정확한 화면 프레임으로 표시해 정확한 ‘화면 비율'과 ‘색상'을 보여준다.
마이클 진크 UHD 얼라이언스 회장은 "영상 제작자의 창의적인 의도를 그대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필름메이커 모드 통용 필요성을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