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길 걷는 펭수 ‘자이언트펭TV’ 구독자 200만 돌파

류은주 기자
입력 2020.01.29 14:44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가 주인공인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의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다. 채널 개설 9개월 만에 구독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 2019년 11월 28일 100만 구독자를 달성했는데, 추가로 100만명이 늘어나는 데 두 달밖에 걸리지 않았다.

보통 승승장구하는 사람을 가리켜 ‘꽃길을 걷는다’라고 하는데, 펭귄인 펭수의 경우 주로 먹는 것이 참치이다 보니 잘나갈 때 ‘참치길을 걷는다’라는 표현을 쓴다.

./ EBS 제공
펭수는 29일 구독자 200만 돌파에 대해 "많은 분들의 사랑 덕분에 구독자 100만명이 되었던 날이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200만이 되었다니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는 ‘펭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자이언트 펭TV 제작진인 이슬예나 PD는 "한 분 한 분의 마음에 닿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진심 어린 콘텐츠로 보답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펭수는 시민 행사 참여 및 유명 인사들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1일 열린 보신각 타종행사에 시민대표 11인으로 선정돼 참가했고, 국민 MC 유재석,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여성 컬링 대표팀인 팀 킴, 인기 밴드 노브레인 등 분야를 막론한 유명인사들과 함께 협업 행사를 진행했다.

이 밖에도 KBS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MBC의 ‘놀면 뭐하니?’, ‘2019 MBC 연예대상’, SBS의 ‘정글의 법칙’ 등 각종 지상파 채널에도 출연했다.

시장조사업체 유튜브 데이터(2020년 1월 26일 기준)에 따르면, 자이언트 펭TV 채널은 총 누적 조회 수 1억8000뷰를 달성했다. 전체 구독자 중 성 비율은 여성이 61.3%로 남성(38.7%)보다 많았다. 시청 연령층은 만 25~35세가 31.6%로 가장 많고, 만 35~44세(28.7%)·18~24세(20.6%)·45~54세(12.8%)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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