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 새 캐릭터 ‘타이니탄(TinyTAN)’을 10일 공개했다.
‘타이니탄’은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들이 귀엽게 꾸민 것이 특징이다. 캐릭터는 방탄소년단의 제2의 자아가 발현돼 캐릭터가 됐다는 설정이다. 캐릭터는 매직 도어를 통해 현실 세계를 넘나드는 세계관을 갖췄다.
타이니탄 캐릭터는 2019년 10월 방탄소년단 영상을 통해 베타 버전이 공개된 바 있다. 빅히트의 지식재산권(IP) 사업을 담당하는 독립 법인 빅히트 아이피가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빅히트는 타이니탄 캐릭터를 피규어와 팬시 상품, 미디어 콘텐츠 등 다양한 형태와 상품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