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지난 25일 한국금융연수원과 자산관리 콘텐츠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원종훈 KB국민은행 WM 투자자문 부장(왼쪽 3번째)과 정은선 한국금융연수원 디지털 플랫폼 사업부장(왼쪽 4번째) 및 양사참석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KB국민은행
원종훈 KB국민은행 WM 투자자문 부장(왼쪽 3번째)과 정은선 한국금융연수원 디지털 플랫폼 사업부장(왼쪽 4번째) 및 양사참석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KB국민은행
이날 서울시 종로구 소재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원종훈 KB국민은행 WM 투자자문 부장과 정은선 한국금융연수원 디지털 플랫폼사업부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각각 운영하는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해 손쉽게 자산관리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KB국민은행은 올해 초 자산관리 전문 유튜브 채널인 ‘여의도 5번출구’를 개설해 일반 대중들이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자산관리, 부동산, 세무·법률 콘텐츠들을 제작하고 있다.

또 한국금융연수원은 금융직무, 경제·경영, 인문·교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디지털플랫폼 ‘KBI tube’ 를 운영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양사의 혁신적인 자산관리 콘텐츠 제공을 통해 고객 자산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미혜 기자 mh.yoo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