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인터내셔널이 투명 소재의 무선 이어폰 ‘JBL TUNE225’를 선보인다.

하만 인터내셔널은 JBL TUNE225 고스트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JBL TUNE225는 조약돌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투명한 충전 케이스를 포함한다. 이어 버드도 투명 소재를 사용해 닫힌 상태에서도 제품 내부를 볼 수 있다. 여닫을 때마다 들리는 딸깍 소리도 특징이다.

JBL TUNE225는 JBL 퓨어 베이스 사운드를 제공해 생생한 음질을 제공한다. 듀얼 커넥트 기능을 지원해 한쪽 이어 버드를 사용하면서 나머지 이어 버드를 충전할 수도 있다. 한 번 충전에 최대 25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15분 충전으로 1시간 사용이 가능한 급속 충전 기능도 지원한다.

색상은 고스트 블랙과 고스트 오렌지 등 2가지다. 출고가는 11만9000원이다. 주요 온라인몰과 디지털프라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