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리오를 상징하는 빨강·파랑으로 디자인 된 닌텐도 스위치가 출시된다. 닌텐도 스위치 기기가 회색이나 검정색 톤 외의 색상으로 제공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조이콘 컨트롤러와 콘솔, 독은 빨간색이다. 파란색은 스트랩과 그립이다. 스위치 휴대용 케이스와 화면 보호 필름은 빨간색과 파란색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다만, 화면 보호 필름에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색을 입힐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오시영 기자 highssa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