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문방구 ‘두껍상회’가 부산에 상륙한다. 하이트진로는 주류 캐릭터상품 매장 ‘두껍상회’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사는 부산 두껍상회 한정판 상품으로 ‘부산 두꺼비 뱃지’ 등을 선착순 제공한다. 뱃지는 요일별로 총 6종이 마련됐다.
하이트진로는 서울, 부산에 이어 대구에서도 어른이 문방구 ‘두껍상회’를 오픈할 예정이다. 1월 27일부터 3월 14일까지 대구 힙성로라 불리는 중구 서성로에서 두껍상회를 만날 수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이번 두껍상회는 지방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으로 마련했다"며 "전국에서 진로와 테라가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해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