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카 생산설 기아, 늦어도 2월 입장 밝힌다

안효문 기자
입력 2021.01.20 14:50 수정 2021.01.21 11:12
기아는 최근 불거진 애플과의 자동차 생산 협업설에 대해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선을 그었다. 하지만 1개월 내에 관련 입장을 공개하겠다며 여지를 남겼다. 사실 여부에 대해 유보적인 태도를 보인 셈이다.

기아 신규 브랜드 로고 및 슬로건 / 기아
기아는 20일 공시를 통해 "자율주행 전기차 사업 관련 다수의 해외 기업들과 협업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관련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재공시 예정일은 2월 19일이다.

최근 산업계에선 애플이 자율주행차 생산 협업 대상으로 현대차그룹과 접촉하고 있으며, 기아가 생산을 담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기아의 미국 조지아 공장이 생산 거점이 될 것이라는 구체적인 거론도 나온 상태다.

기아차 주가는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다. 20일 오전 11시30분 기준 기아 주가는 전날보다 8.99% 오른 9만100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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