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그룹, 2050년까지 모든 사업 탄소중립 실현

김형원 기자
입력 2021.03.12 09:36
BAT코리아는 12일, BAT 그룹의 2020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보고서를 통해 환경분야에 강화된 핵심 목표를 발표했다.

지난 해 2030년까지 모든 사업 활동에서 발생한 배출 가스에 대한 탄소 중립 계획을 발표한 BAT 그룹은 이번 발표를 통해 배출가스 저감 범위를 전체 사업 분야로 확장해 2050년까지 전 사업 내에서 탄소 중립을 실현할 계획이다.

사업 파트너 협업을 기후 변화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담배 농가에도 탄소 발생 저감 농법을 장려하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기존 수자원 재활용 목표를 예정보다 빨리 달성함에 따라, 기준을 상향 설정해 2025년까지 수자원의 30%를 재활용한다는 새로운 목표를 제시했다. 2025년까지 모든 생산 공장에서 수질관리동맹(Alliance for Water Stewardship) 인증을 100% 완료할 계획이다.

잭 보울스(Jack Bowles) BAT 그룹 CEO는 "우리는 현재 중요한 변화의 한가운데에 있으며 BAT를 미래지향적인 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ESG 보고서는 BAT가 일궈낸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고 있다. 모든 영역에 걸쳐 더 확대된 ESG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보울스 CEO는 "BAT는 소비자가 전자담배 등 과학적으로 입증된 위해성 저감 제품군으로 전환하도록 장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T조선 뉴스레터 를 받아보세요! - 구독신청하기
매일 IT조선 뉴스를 받아보세요 닫기